한국 천만영화 극한직업에 이하늬 진선규 류승룡 공명 신하균 등장

코로나를 겪으며 영화 시장도 얼음이 되었지만 그 전에도 관객수 천만을 넘는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그 어려운 관객수를 영화관으로 불러들인 영화가 바로 극한 직업이다.

 

범죄와 싸우는 경찰의 이야기로 다소 무거운 소재나 액션 위주의 내용이 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미디로 다가가면서 천만이 넘는 관객에게 큰 웃음을 준 영화이다.

 

천만 영화에 출연한 천만배우로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등이 주축을 이루었다.

 

마약반 고반장(류승룡)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범인들을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성과가 그리 좋지는 않다. 하지만 고반장을 따르는 미모의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어리바리한 듯 하지만 그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을 한 가지씩은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약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고반장은 모든 것을 걸고 치킨집까지 인수해 마약조직을 감시하게 되지만 파리만 날리던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감시는커녕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는 것만으로 벅차기 시작하면서 본분을 망각하게 된다.

 

경찰의 사명감을 지킬것인가? 닭집으로 부를 축척할 것인가?

 

갈림길에 놓인 고반장 일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코믹스러움 속에서도 잔잔한 러브스토리도 있으니 영화에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음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