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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 양경원 출연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by 네이비451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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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품절남 품절녀로 서로의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한 현빈 손예진이 출연했던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현실에서의 둘의 러브스토리를 어느 정도 알고 정주행 한 드라마라서 그런지 드라마 속 이야기가 그리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서지혜 김정현의 사랑도 주연급 맞먹는 달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손예진)는 남한의 대기업 회장 윤증평(남경읍)의 하나뿐인 딸로 여자이지만 경영능력이 뛰어난 탓으로 오빠 윤세준(최대훈) 윤세형(박형수)의 시샘을 받습니다. 특히 회사에 욕심이 많았던 둘째 오빠 세형의 지령을 받은이가 바로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구승준(김정현)이었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상사이기도 하지만 빼어난 미모와 정이 있는 세리를 겪하게 따르는 홍창식(고규필)과 박수찬(임철수)의 활약은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리정혁(현빈)은 음악적인 감각과 감수성이 있는 캐릭터이나 너무나 좋아했던 형 리무혁(하석진)이 군대에서 의심쩍은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정혁이 항상 당당할 수 있었던 배경은 그의 아버지 리충렬(전국환)이 군 최고 간부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정혁 또한 카리스마 있고 정이 있었기에 그를 겪하게 따르는 부하 표치수(양경원) 박광범(이신영) 김주먹(유수빈) 금은동(탕준상)의 활약 또한 드라마의 묘미입니다.

 

세리는 머릿속이 복잡할 때마다 한번씩 즐기던 패러글라이딩을 탔고 예기치 못했던 돌풍이 불어오면서 북한까지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 세리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이 리정혁 동무였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북한말이 많이 들려오기에 가끔씩 따라 하게 되는 매력을 줍니다. 남측에서 넘어온 세리를 숨겨준 정혁은 그녀를 남측으로 무사히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리충렬과 리정혁을 제거하기 위해 안감힘을 쓰는 반대세력들로 드라마는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중에서도 출세에 눈이 먼 조철강(오만석)의 활약은 악역이지만 연기를 참 잘한다라고 느끼게 만들어줍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특급 연기를 보여주었던 장혜진 박명훈 또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드라마 속 러브스토리에 연속성으로 현실에서 결혼까지 골인한 현빈 손예진 배우의 매력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지금 정주행 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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